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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시의회 세월호 기억공간
추모
죽음은 한 세계가 무너져내리는 일이다. 한 세계가 무너지면 그 옆의 수많은 세계가 잇달아 무너진다. 추모는 늘 그러한 상실 이후 일어난다. 떠난 이를 간절히 그리며 생각하는 일. 다시 말해 떠난 이와 연결을 유지하려는 힘이다. 죽은 자와 산 자가 함께 살고, 산 자와 산 자가 연결되는 일이다.
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 2014-2023년의 기록 <520번의 금요일> ‘기억’
수어 통역 영상_추모